문화
세종교육연구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성료, 3차 참가자 모집
-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길 위의 인문학’-
기사입력: 2018/08/07 [05:14]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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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세종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가족 총 35명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과대왕, 이과 조선을 꿈꾸다」’사업 중 두 번 째 차시인 「태조, 세상을 열어라. 과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조, 세상을 열어라. 과학」은 강연 2회, 탐방 1회 총 3회로 구성됐으며,

2일과 3일에는 600년 조선왕조의 시작인 태조 이성계의 건국과정과 고려시대 후기와 조선시대 초기의 시대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했고,

4일에는 국립전주박물관, 전주한옥마을(경기전 및 오목대) 등 전북 전주시 일대의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문화재를 탐방했다.

이와 함께, 세종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세종, 조선을 디자인하라」라는 소주제로 세 번째 차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대왕의 탄생과 업적, 그를 도와 조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과 함께,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 영릉, 왕의 숲길, 세종대왕 박물관 등 경기도 여주시 일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종, 조선을 디자인하라」의 참가자 신청은 오는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세종교육연구원 방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김상학 원장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각 차시마다 대상을 달리하여 다양한 계층이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교육원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인 대상 참가자 신청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세종교육연구원 평생학습부(☎044-410-14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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