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3생이 하나 데이 성료…주민들 하나로 뭉쳤다
- 주민 1,000여 명 참여…가족 체험행사·전문예술 공연 즐겨 -
기사입력: 2019/10/02 [07:41]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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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세종일보]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보람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3생이 하나 데이 행사가 주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3생이 하나 데이’ 행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려울마을 4, 5단지 앞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나눔장터) 운영, 버스킹 공연, 에어바운스, 마을총회 체험, 플래시몹 뿐만 아니라 미션게임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세종시문화재단의 ‘2019 세종 컬처로드’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모세 퀸텟(5중주), 케이-그루브(K-Groove)의 재즈공연 등 전문예술인 공연까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을총회 체험에 여러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자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시정 핵심과제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유인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주도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행사가 보람동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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