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청 내 자동차등록민원창구 개설‧운영
- 신도심 시민 편의 증진 기대…건설기계등록은 조치원청사서 -
기사입력: 2020/07/29 [01:08]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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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세종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월 3일부터 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자동차등록민원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자동차등록민원창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신도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동차등록 업무를 위해 조치원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곳에서는 신규·변경·이전·저당·말소 등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다만, 건설기계등록과 관련된 민원 업무는 종전과 같이 조치원청사 자동차등록담당에서 처리한다. 

 

박종국 민원과장은 “이번 자동차등록민원창구 개설로 신도심 지역 주민들의 자동차 등록업무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내 자동차등록대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16만 7,623대로, 출범 초기인 2012년 12월말 4만 7,580대 대비 35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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