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세종일보]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운)가 16일 독거노인 70여 명에게 겨울내의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윤강욱 새롬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명이 참여해 기능성내의 세트 70벌을 구입, 이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사례를 차단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이번 내의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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