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주시, 시민과 함께 2022년 업무계획보고회 가져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미래성장 기반 구축 등 중점
기사입력: 2022/01/12 [10:10]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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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4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주요 시정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서별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등 각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와 3개 담당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시정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과의 연속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 ▲문화도시 사업 추진 및 2023 대백제전 준비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등 미래성장 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마지막 해인 2022년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 생활을 돌보는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는 오는 13일 시민자치국, 14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24일 농업기술센터 등 총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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