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보] 부여군 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완영, 황태윤)는 지난 10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부터 매월 2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철 과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 돌봄과 안부 확인을 하는‘취약계층 제철 과일 배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취약계층 제철 과일 배달 사업’은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화면 22개 마을에서 1가구씩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한 저소득 22가구에 민관이 같이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과일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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